서병수 부산시장은 기자회견에서 "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신고리 5·6호기 건설 중단을 환영하며 이는 탈핵으로 가는 역사의 큰 이정표가 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오는 18일 운전이 정지되는 고리1호기와 관련해서는 "앞으로 수십 년간 해야 할 원전해체의 힘든 과정을 예상할 때 이제부터는 국가에서 원전해체 산업의 구체적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
서 시장은 특히 원전 소재 자치단체가 짊어져야 할 특수한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생각해 지방세인 '핵 연료세'를 새로 만들어 원전 소재 지자체의 자주 재원으로 활용할 것을 공식 제안했습니다.
손재호[jhs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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